해외여행

1. 마카오여행( 한인민박) 2015. 3. 20)

반석산 2015. 3. 26. 12:52

마카오 한인민박

1. 여행일시 : 2015. 3. 20 ~3.24(화) 3박 5일

2. 여행장소 : 마카오(2일) & 홍콩(2일)

3. 누 구 랑 : 가족여행

     큰아이가 광저우 출장계획이 있어 가족여행을 같이 하자고 제안하여 가족 4명이  마카오 및 홍콩여행을 하게되었다. 

 

      여행코스는

   - 첫째날  : 인천공항 출발 (07:30) ~마카오 도착 ~ 숙소 여장정리 ~ 세나도 광장~ 대성당~ 성바울성당~ 몬테요세~ 까사정원

                   마카오 야경(성당,세나도 광장, 그랜드 리스보아, 원호텔 분수쇼, MGM 다이아몬드 구경 등) ~  발 맛사지 ~ 숙소

   - 둘째날 :  숙소출발 ~  중국국경 ~ 시티오브드림 호텔(여행가방 무료보관)~ 학사비치 해변 ~ 콜로안 빌리지 ~베네시안 호텔

                  ~ 마카오 페리 항구~ 홍콩 침사추이 페리 ~  호텔

   - 셋째날 : 침사추이 전철로 이동 ~ 홍콩섬 센트롤역 하차하여  고층빌딩 및 시내관광 ~ 소호 에스칼레이터  타보기_ 홍콩 동식물원 관람

                 피크트램 역으로 이동 피크트램 타기 ~ 빅토리아 피크로 이동 스카이 테라스에 올라 관광하기~  완짜이로  이동 맛집에서

                 저녁식사 ~ 전철로 침사추이로 이동 스타의 거리에서 심포니 오브라이트 이벤트 즐기기 ~ 웡콕 야시장 구경하기 ~

                 피로풀기 발맛사지 ~ 숙소

  - 넷째날 : 호텔아웃(짐보관) ~ 침사추이 스타의 거리 ~ 페리관광 ~완짜이 ~ 2층버스 및 트램타고 시내관광 ~점심

                코즈웨이 골목 야시장 구경하기 ~ 센트롤 페리선착장 ~ 침사추이 페리 선착장 ~ 2층버스 타고 구룡시 시내관광 하기~ 웡콕

                ~ 침사추이 호텔에서 짐찾기 ~  홍콩공항(22:00) ~ 인천공항(다음날 새벽 4시 30분도착) ~ 07:30분 집 도착 출근하기

 

   

  새벽 4시 50분에 집에서 출발  인천공항 장기주차장에 차를주차하고  7시 30분 인천공항 출발  마카오공항 12시에 도착하였다.

처음에는 홍콩 왕복을 아시아나 항공으로 예매했다가 마카오로 먼저 가는 것으로 변경되어 마카오로 갈때는  

마카우 항공편을 이용했고 한국으로 돌아올때는 홍콩에서 아시아아 항공편으로 돌아왔다.  

 

이른아침 인천공항은 안개가 끼어 뿌였다.

 

 

 

 

 

비행기 안에서 홍콩관광 책자를 보며  홍콩여행 공부를 하고있다

 

 

 

 

 

 

비행기에서 제공하는 조식을 마치고 모녀가 차한잔을 나누면서 재미있게 담소를 나눈다. 여행은 즐겁다

 

 

 

 

 

마카오 공항에 도착하니 흐려 시야가 좋지않다.  활주로에서 청사 전경을 담아본다

 

 

 

 

 

입국수속을 받기위해 통로로 이동하고 있다

 

 

 

 

 

 

입국수속을 마치고 여행가방을 챙겨 밝은 모습으로 공항을 빠져나가고 있다.

 

 

 

 

 

마카오는 1박으로  한인민박을 예약하였다.  먼저 민박집을 가기위해  버스 정류장으로 향한다

 

 

 

 

 

청사 바로앞에 공항버스 정류장(T356)에서 숙소까지 가는  AP1버스를 기다린다.

마카오는 도로가 거의 일방통행으로 되어있고  공항에서 민박집까지 대략 25분 정도 걸린다.

버스비는 1인당 4.2불(한화 630월) 대중교통비는 우리나라 보다 많이 싸다

택시비는 기본 70불정도 된다고 한다

 

 

 

 

 

우리가 예약한 민박집은  꽌유완 아파트(일명 가든하우스)

버스타고  25분 정도 가다가  중국국경  전 정류장인  꽌유완 아파트앞에서 내리면 된다.

 

 

 

 

버스에서 내리면 사진에서 보듯이 정면에 높은 아파트 빌딩이 보인다.

아파트 출입구는 정문과 후문이 있는데 이곳은 정문쪽 방향이다

 

 

 

 

 

정류장에서 내려 아파트쪽으로 들어오다 보면 정원과 분수가 보인다.

 

 

 

 

 

우리가 묵을 장소는 꽌유완 아파트 한국인이 운영하는 민박집18층이다. 

우리는 입주민처럼 자연스럽게 멈칫거리지 않고  프론트앞 좌측 로비로 자연스럽게 들어간다.

외부인의 경우 프론트에서 방문증을 써야된다고 한다. 그러게 되면 번거롭고 귀찮다고 한다.

 

로비 분위기와 건물전체가 고급 호텔과도  같다.

 

 

 

 

 숙소로 들어 가려면  로비좌측 맨끝 5번 통로로 들어가 엘리베이터를 타면된다

 

 

 

 

 

엘레베이터 입구

 

 

 

 

우리 숙소는 18층 우측 A홀 이다

 

 

 

 

 

초인종을 누르니 한국 아주머니가 나와 우리를 반갑게 맞이해주신다.

 

 

 

 

 

숙소에서 대충 여장을 풀고나니  주인 아주머니께서  마카오 여행 코스를 하나하나 친절하게 안내를 해주신다.

대충 여행공부를 하고 왔지만 아주머니가 자세히 가르쳐 주시어 더욱더 편안한 마카오의 여행을 즐길수 있었다.

 

우리가 묵을 숙소는 더블침대 2개로   4인 가족이 사용하기에 적합하다. 별도의 욕실도 있고 온수도 시원하게 잘나온다

 

 

 

 

 

우리 숙소인 VIP룸 창가에서 바라본 숙소앞 전경

여기서 버스 한정거장만 더가면 중국 국경이 나온다

 

 

 

 

 

우리는 여장을 풀고 본격적으로 마카오 관광에 나선다. 먼저 금강산도 식후 구경이라고 점심을 먹어야 했다

아주머니께서 점심 먹을곳을 추천해주었다.

 

아파트 후문으로 나가자 마자 좌측으로 가면 아파트 상가내에 있는 태국식당

 우리 입맛에 잘 맞을거라고 추천해준 식당이다.

 

 

 

 

메뉴를 열심히 고르고 있는 모녀

 

 

 

 

 

소고기 불고기 사진에는 먹음직스러워 보이지만 약간 향료가 들어가  추천하고 싶은 음식은 아닌거 같다

 

 

 

 

 

파인애플과 새우등이 들어간 밥 아주 맛있다

 

 

 

 

 

예쁜 모양을 하고있는 파스타 같이 면음식이다.

 

 

 

 

 

요놈도 우리 입맛에 딱 맞는다. 일단 첫번째의 식사는 성공하였다.

 

 

 

 

 

써빙해주는 아가씨가 우리를 기념촬영을 해준다고 하면서 추억사진을 찍어준다.

종업원들이 아주 친절하다. 우리도 덕분에 기분좋은 여행을 시작한다.

 

 

 

 

 

음식 주문표

 

 

 

제일먼저 느낀것은 고층건물들이 하늘을 찌를 것처럼 높이 솟아있고

 상점들이 대부분 1, 2층에 있고 위층은 다 주거시설인 아파트로 되어있다.

 

이 건물은 우리가 묵은 꽌유완 아파트 후면 전경이다

 

 

 

 

 

버스 정류장은 아파트 건물 후문에서 바로 보인다. 아파트에서 도보로 1분거리

우리는 먼저 세나도 광장에서부터 여행을 시작하기로 했다.

 

세나도 광장까지는 버스로 타고가는게 좋다고 하여 2A, 버스나  7A버스를 타고가라 추천해준다,

우리는 2A 버스르 탔으나 나중에 알고보니 7A버스를 타는게 더 좋다고 한다.

 

 

 

 

버스에서 내려 첫번째 맞이하는 마카오 거리

 

 

 

 

 

마카오는 1999년 12월 20일 마카오는 포르투갈에서 중국으로 주권이 반환되었다. ‘

일국양제(, One country, Two systems)’의 원칙에 따라 마카오는 ‘중화인민공화국 마카오특별행정구’의 지위를 가진다.

이에 따라 홍콩과 마찬가지로 행정과 입법, 사법권을 향유한다. 단 국방 및 외교는 제외된다

 

타이루를 깔은 포루투칼식 인도가 보인다.

 

 

 

마카오의 인구는 2008년 기준 약 55만 명이다.

공용어는 광동어인 중국어로 전체 인구의 96.1%가 사용하고 있다. 그 외 포르투갈어 사용자가 1.8%이며,

영어도 빠르게 보급되고 있다. 마카오의 종교는 불교, 기독교 등이다.

 

 

 

 

이정표 가운데 세나도라고 영문표시가 되어있다.

모든 간판에는 영문과 한자로 같이 표기되어  알아보기 쉽게되어 있다

 

 

여행 사진은 2편에서 계속 시작된다.

아래 사진들은  다음날 민박집을 떠나면서 찍은 사진들이다,

 

민박집에서 자고나면 어머니가 차려준 밥상처럼 아주머니께서 한식으로  맛있게

한상 차려주신다.  쌀도 좋고 반찬도 맛갈나게 잘하신다.

호텔비보다 숙박비가 싸고 아침도 해결할수 있어 좋고 관광안내까지 잘챙겨주어서 여러모로 좋은거 같다.

 

어제 하루 마카오 본토 구경을 하고 다음날 타이파섬과 꼴로안섬을 구경하기 위해 민박집을  아침에 일찍 나선다.

 

 

 

 

 

주인 아주머니께서 이왕 여기까지 왔으니 중국 국경을 구경하고 가시란다.

우리가 어제 내린 정문앞 버스정류장에서 한정거장만 가면 중국 국경이란다.

 

 

아파트앞 분수대에서 출발하기전

 

 

국경구경을 하고 국경에서 COD호텔까지 가는 호텔 무료서비스가 있으니 그버스를 타고 가라고 하신다.

그리고 짐은 무료로 호텔에서 맡겨주니 호텔에 맡기고 학사비치, 꼴로안빌리지등을 관광하고 돌아오는 길에 베네시안 호텔구경을  하고와서

COD호텔로 건너와 무료샤틀버스를 이용 페리선착장 까지 가면 홍콩으로 건너갈수 있다고 자세히 가르쳐 주신다

 

 

 

가든하우스 아파트앞 정원에 예쁜 철쭉꽃이 피었다

 

 

 

 

친절한 우리 한국 아주머니 덕분에 하룻밤 잘 묵고 이제 떠난다.

 

 

 

 

 

가든하우스는  네이버에서 홍콩 가든하우스를 검색하면  카페가 나온다.

운영자가 잘 설명을 해 많은 도움을 얻을수 있다

 

 

 

 

 

버스를 타기위에 아파트 앞에 있는 버스정류장으로 간다

 

 

 

 

 

버스정류장에서 중국국경을 가기위해 AP1버스를 기다린다

 

 

 

 

버스정류장 가로수의 뿌리

 

 

 

 

AP1 버스 노선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