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23. 런던시내 관광(2014. 11. 4)

반석산 2014. 11. 8. 18:02

오늘은 여행 11일차  2014. 11. 4(화)  아침 4시에 기상 5시 숙소에서 푸랑쿠르트 공항으로 이동한다

푸랑쿠루트에서 비행기를 타고  런던으로 이동한후 오전과 오후 런던시내 관광을 한다. 

 

 

푸랑쿠르트 공항 일출 광경  

 

 

 

 

공항출국 수속 관계로 떠오르는 해는 끝까지 못보고

중간에 독일항공편을 이용 이동을 한다.

 

 

 

 

항공티켓 발권을 하고 아침으로 준 샌드위치와 오렌지쥬스를 마시며 출국시간을 기다린다.

오늘 유럽여행 마지막 일정으로 화물을  독일서 인천으로 직접보내려고 시도했으나 우리하고 세팀의 여행가방이 인천으로

 못가고 영국서 짐을 다시 찾아 인천으로 다시 보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오늘 관광은 오전 런던시내 관광하고  오후에 마지막으로 대영박물관을 관람

유럽여행 6개국 12일 일정 모두 마치고 오후 9시 아시아나 항공편으로 귀국하게 된다

 

 

 

 

 

푸랑쿠르트에서 1시간 정도 비행 런던 히드로 공항에 도착한다

 

 

 

 

히드로공항 제 2터미널 청사 전경

여기 히드로 공한직원들이 친절하고 일본사람들처럼 넘 과잉 친절을 받는 느낌이다.

반면에 독일항공사 직원들의 서비스는 제로다. 직원마다 일처리하는게 다르고 제 각각이다.

한 부부의 화물을 보내는데 하나는 인천으로 하나는 런던으로  제 각각 보낸다.

 

 

 

 

 

공항서 버스를 타고 런던시내로 들어온다. 시가지 풍경 사진을 담는다

 

 

 

 

 

런던 주택가의 모습

 

 

 

 

영국은 북극 가까이 위치하고 있지만 바다에 둘러싸여 기후가 온화한 편이고

대서양에서 불어오는 남서풍 때문에 비가 많이 오고 날씨가 자주 변하지만, 영하 10℃ 이하로 내려가거나 32℃ 이상

올라가는 경우가 거의 없다고 한다. 강수량은 연중 고르게 분포하고 평균적으로 3~6월이 가장 건조하고, 9~1월에 비가

 가장 많이 내린다고 한다. 지금 우기에 들어선 시기이다

 

영국에서 맑은날 보기가 힘들다는데 오전에는 아주쾌청하고 오후 대영박물관 관람할때는 비가 제법내리기 시작해

런던의 양면 날씨를 느낄수 있었다

 

 

 

 

 

런던도 마찬가지로 귀국을 위한 한나절 관광코스이다. 어쩌든 그나마 날씨가 좋아 버스투어를 할수있어 다행이었다

 

 

 

 

영국 현지가이드가 히드로 공항부터 런던시내  들어오기까지 영국과 런던소개를 하였다.

우리가 평소알고 있던 짧막한 상식과 가이드의 보설명을 통해 현지를 돌아보면서 보고 느껴 본다.

 

 

 

 

영국도 마찬가지로 런던타워 다리가 보이는 곳에 우리를 내려놓고 5분에 걸처 배경사진을 찍고 버스에 탑승하란다

 

 

템스강

길이 336km. 유역면적 1만 3400km2.글로스터셔주() 코츠월드구릉지대에서 발원하여 동쪽으로 흘러

 잉글랜드 중남부를 횡단하고 북해로 흘러든다. 상류지역은 경치가 아름다운 분지를 곡류하면서 몇 개의 지류를 합치며,

옥스퍼드에서는 강 너비가 45m가 된다.

 

그 하류에서 일단 골짜기가 좁아지는데 구릉을 지난 다음에는 동서로 전개되는 런던분지동쪽으로 흐른다.

강 너비도 테딩턴에서 75m, 런던교()에서 225m로 넓어져 후미를 형성하는 하구부의 노아에서는 9km에 이른다

 

 

템스강은 런던의 발전에서 역사적으로 중요한 역할을 해왔는데, 현재도 수운()과 상수도원 등에 이용되며,

템스강 하청()과 런던 항만청이 템스강의 오염방지와 이용규제를 관할한다.

특히 수운은 런던항()을 지탱하는 외에 운하로 다른 공업지대와 연결되어 국내 물자수송에 이용된다.

 

상류지역에서는 요트와 보트 놀이를 많이 하며, 교량은 런던 시내에 걸려 있는 런던교 ·타워브리지 ·워털루교 등이 유명하다.

 하저() 터널도 많으나 최초로 완성된 것은 동부지구의 와핑과 로더히스 사이의 템스 터널로 길이 360m이며,

1843년 개통되었다

 

 

 

 

 

 

 

런던타워교

1894년에 완성되었으며, 양안에서 각각 80m의 현수교 부분과 중앙 60m의 가동 부분으로 되어 있다.

 이들을 받쳐주는 스코틀랜드풍()의 대소 4개의 탑과 더불어 특이한 디자인은 런던의 상징물이 되었다.

양 끝을 잇는 간선도로의 교통량이 증가함에 따라 가동() 부분을 여는 횟수를 줄였으나 배가 항행할 때는

1분 30초 동안 모두 열어 놓는다. 가동 부분의 위로 보행자용 통로가 설치되어 있어 배가 통과하는 동안

엘리베이터를 오르내리게하여 다리를 건너가도록 하였다고 한다.

 

 

 

 

 

런던타워 배경사진을 찍고 다시 시내로 이동하면서 가이드 설명을 듣는다

 

 

 

 

 

런던 브릿지역 전경사진

 

 

 

 

 

청소하시는 분들의 모습도 담아보았다

 

 

 

 

템스강을 건너며 바라본 국회의사당 전경

 

국 런던. 세계최초 의회 민주주의를 발달시킨 영국의 상징 신고딕양식의 아름다운 건축물이다

 

 

 

 

 

 

강 뒤에서 바라본 국회의사당

 

 

 

 

 

 

 

 

 

 

 

 

빨간박스의 공중전화

 

 

 

 

 

 

 

 

 

웨스트민스터 사원

런던에 있는 유명한 고딕양식의 대성당. 영국 왕가의 대관식 및 매장용의 성당. 주로 헨리 3세(Henry Ⅲ, 재위

1216~72)에 의하여 1245~69년에 건설되어 초기는 영국식이었으나 프랑스 적인 요소도 비교적 농후하게 가미되었다.

동단부에 정묘하고 화려한 부채꼴 볼트로 유명한 헨리 7세 예배당(1503~19)이 부가되었다.

 

서정면(西) 하부는 15세기 이후 창건되어 18세기 초기에 폭스모어에 의하여 개조되고 탑도 폭스모어가

1739년경 첨가하였다. 당내에는 역대 국왕과 왕비, 영국의 대표적인 정치가, 예술가, 과학자의 묘비가 있다

 

 

 

 

 

 

 

 

 

 

런던까지 와서 빨간 2층 버스도 못타보고

 

 

 

 

 

런던투어 2층 버스도 못타보고 사진만 찍었다.

이번 여행은 말 그대로 관광보다 사진 찍으러 다닌 느낌이었다.

그나마 사진이라도 찍었기에 기록에 남길수 있었다.

 

 

 

 

 

 

 

 

 

 

 

 우리나라는 6월에 보훈에 달 현충일 행사가 있듯이 영국도 전쟁을 치르면서 전사하거나 부상자에 대한 

넔을 기르기 위해 11월 현충에 달이라고 한다. 가족들이 교회앞 묘비에서 기념행사를 하고있다

 

 

 

 

 

 

 

 

전쟁에서 희생된 군인들을 위한 미국은 현충일을 '메모리얼 데이(Memorial Day)'라 하여 5월 마지막 월요일에 추념행사를 하고.

 프랑스·영국·캐나다·호주 등 제1차 세계대전 시 연합국들은 1차 대전 휴전일(1918년 11월 11일)을 기념해

매년 11월 11일 현충일 행사를 열고 전사자 넋을 기린단다.

 

 

나라마다 국립묘지나 현충탑을 참배하는 풍습도 다양하다. 영국은 현충일을 '포피데이(Poppy·양귀비 Day)'라 하는데

가장 치열한 전투를 한 플랜더스 들판에 장병들 핏자국마다 양귀비꽃이 피었다고 하여 이 꽃을 가슴에 달고 다닌다고 한다.

 

 

 

 

 

 

 

 

 

 

 

 

원의 동상과 국회의사당 파란 풍경이 너무 멋지다

 

 

 

국회의사당도 못들어가고 먼 발취서 배경을 놓고 사진만 찍는다

 

 

영국 국회의사당은 영국 런던 템스 강변에 있으며, 영국의 상원과 하원이 열리는 곳이다.

원래 1050년부터 약 15년 동안 건설된 웨스트민스터 궁전이었다. 16세기부터 의회가 열리는 곳으로 사용되었다.

그러나 1834년 화재로 궁전 대부분 소실되고 웨스트민스터 홀만 남았다. 이후 공모를 거쳐 건축가 촬스배리

장식 건축가 퓨긴이 지금의 의사당을 건설하였다. 1840년에 착공하여 약 20년 동안 공사가 이루어졌다.

 

 

 

현재는 네오고딕 양식의 건물로 길이 265m, 방 1,000개, 면적 3만 3,000㎡, 복도 길이 약 3.2km이다.

 중앙에 로비가 있으며, 북쪽은 하원의사당, 남쪽은 상원의사당이다. 북쪽에 빅벤, 남쪽에 빅토리아 타워가 있다.

 그밖에 국왕이 옷을 갈아입던 방, 일반인을 위한 방청석 등이 있다. 일반인들과 의원들은 세인트스테펜 홀을 거쳐 입장한다.

 

 

 

 

상원에는 영국 왕실을 상징하는 진홍색 소파가 있다. 남쪽 끝에는 왕이 앉는 자리가 있으며,

벽에는 마그나 카르타에 서명한 귀족 18명의 흉상이 있다. 하원에는 초록색의 긴 소파가 있고 가운데가 의장석이다.

 양탄자는 초록색이며 붉은 선이 좌우로 그어져 있는데 회의가 진행중일 때는 이 선을 넘으면 안 된다.[네이버 지식백과]

 

 

시계탑 내의 대시종(大時鐘)은 공사 책임자 B. 홀의 애칭을 따서 빅벤(Big Ben)이라 이름 붙였다.

빅벤(Big Ben)또는 엘리자베스 타워(Elizabeth Tower)는 영국런던의 웨스트민터 궁전 북쪽 끝에 있는

시셰탑에 딸린 큰 종(鐘)에 대한 별칭이다.  흔히 종뿐만아니라 시계탑 자체도 빅 벤이라고 부른다.  

시계탑의 4면에는 세계에서 가장 큰 자명종 시계가 달려 있고, 시계탑 자체도 독립되어 세워진 것들

 가운데 세 번째로 높은 것이다. 2009년 5월 31일 건립 150주년을 축하하는 행사가 시계탑에서 있었다.

 

1858년에 세워진 빅 벤은 많은 영화에서 런던을 상징하는 장소로 등장하였다.

2012년 엘리자베스 2세의 즉위 60주년을 기념하여 빅 벤은 엘리자베스 타워로 개명되었다

 

 

 

 

 

 

 

 

 

 

오늘 우리 런던관광 안내를 맡은 현지교포 가이드이다. 터프하고 씩씩하다

 

 

 

 

 

 

 

 

 

 

 

 

 

 

 

 

 

 

 

 

 

 

 

 

졸업시즌을 맞이해 공원에서 졸업기념 사진찍는 모습을 볼수있었다

 

 

 

 

다음은 영국왕실의 궁전 버킹검궁으로 가본다

 

 

 

 

 

 

 

버킹검 궁전

 

궁 옥상에 엘리자베스 여왕이 있으면 왕실국기가 올라가 있고 없으면 영국국기가 올라가있다고 한다'

오늘은 여왕이 있어 왕실기가 게양되었다고 한다.

 

 

버킹검 궁전은 1703년 버킹엄 공작 셰필드의 저택으로 건축되었으며, 1761년 조지3세가 이를 구입한 이후

왕실 건물이 되었다. 1825∼1936년 건축가 J.내시가 개축하였으며, 왕실의 소유가 된 뒤에도 당분간은 왕궁의 하나에 불과하였다.

 

 

1837년 빅토리아 여왕 즉위 뒤에 국왕들의 상주()궁전이 되었다.

1946년 E.블로어와, 1913년 A.웨브가 동쪽 옆면을 증개축하였으며, 제2차 세계대전 때 독일군의 공습으로 피해를 입었다.

 2만㎡의 호수를 포함한 17만 4000㎡의 대정원, 다수의 미술품을 소장한 미술관, 도서관 등이 있다.

현재 매일 시행되는 전통 복장의 근위병 교대는 버킹엄궁전의 명물이다.

 

버킹검궁전에서  볼거리

영국 특유의  모자를 쓰고 근무교대식을 진행하는 근위병 모습은 볼수없었고 근무하는 근위대만 볼수 있었다

 

 

 

 

궁앞 빅토리아 여왕 기념비

 

 

빅토리아

영국의 여왕(재위 : 1837~1901). 조지 3세의 넷째 아들인 켄트공의 무남 독녀.

1837년 큰 아버지인 월리엄 4세의 뒤를 이어 즉위, 앨버트(Albert Prince of Saxe Coburg Gotha)와 결혼했다(1840).

강렬하고 소박ㆍ정직한 성격으로 내각의 보고서는 한 자, 한 귀절까지 주도면밀히 정독하는 등 열의와 노력을 보여

 

선거법 개정(1867~68, 1884~85)ㆍ아프가니스탄 전쟁(1838~42)ㆍ중국과의 전쟁(1840~42, 1856~58, 1860)ㆍ

아일랜드 문제(1845, 1869, 1870, 1881)ㆍ초등 교육법(1870)ㆍ크림 전쟁(1854~56)ㆍ남아프리카 전쟁(1899~1902) 등

 다사다난한 국내외의 중대 문제를 교묘하고 과단성 있게 해결하고 제국의 번영을 실현, 국민의 커다란 존경을 받았다

 

 

 

 

 

 

 

 

 

 

 

 

 

 

 

 

 

 

 

 

 

 

 

 

 

 

 

 

 

 

 

 

 

점심을 먹기위해  이동하면 하이드 공원을 바라본다.

 

하이드 공원

 

지금의 하이드 파크 자리는 원래 웨스트민스터사원의 소유지였고 80만평의 넓은 면적의 공원으로 산책로가 좋고

80개가 넘는 공원을 보유 런던에서 가장 큰 공원이다. 그것을 헨리 8세가 빼앗아 사냥터 등으로 사용했고

일반인들에게 공개된 것은 찰스 1세가 공원으로 탈바꿈시킨 이후 부터다.

 

 

 

 

 

 하이드 파크는 도시의 소음에서 벗어나 편안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이다. 워낙 넓은 공원이기 때문에 이곳에 들어가 있으면

 런던시내 중심가라는 것을 잊게 된다. 관광보다는 여유롭게 산책하기 좋은 곳이지만 400년 역사를 자랑하는 공원답게 볼거리도

 많다. 공원 가운데에는 길쭉한 모양의 인공호수가 있다. 호수 위에서 한가롭게 노 젓는 사람들의 모습을 볼 수 있다

 

 

 

 

버스를 타고 이동하면서 본 쇼핑센터

 

 

 

 

 

오늘 오전 일정을 마치고 맛있는 점심을 먹는다.  이 식사가  유럽에서 마지막으로 먹는 식사다

 

 

 

 

 

 

 

 

 

 

 

점심을 먹고 대영박물관으로 이동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