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8. 영국요크 (노스요크무어스 국립공원/습지) 2019. 4. 22

반석산 2019. 4. 23. 16:58

캐슬 하워드 성까지는 안들어가고 외관만 둘러보고  오늘 목적지인 휘트비로 출발했다




요크에서 캐슬 하워드까지 오는길도 예뻣지만 여기서 휘트비로 가는길도 만만치 않게 풍경이 멋지고 예쁘다.

나무도 크고 울창하다. 새 잎들이 나면 더욱 푸르고 여름날의 그늘이 기대된다



앙상한 가지에서 파란 새싹들이 돋아나고 구릉지에 푸른 초목들 영화속에서나 보아왔던 풍경들




가는길에 마을 집들이 아주 고풍스럽고 멋지지는 않었지만 독특한 시골마을의 이색적인 풍경이 아름답다




차선도 없는 좁은도로의 드라이브 코스




구릉지로 펼처지는 푸른 초목위에 양떼들이 방목되어 있는 모습을 볼수 있어 평화스럽다




우리가 어렸을때 신작로에서만 볼수 있었던 키큰 미류나무도 보이고 유채꽃 밭도 간간이 보인다




라이딩하는 사람들도 어쩌다 눈에 들어오고 도로 폭이 좁아 위험해 보인다




도로옆으로 쭉이어지는 울타리 정원수와 울창한 가로수 부럽기만 하다




유난히 도로 옆에 노란 민들래 꽃들이 많어 기분좋게 만들어 준다




아 반가운 기아자동차 영업소 간판이 보인다




푸른초원이 쭉 이어지고




푸른들판과 아름다운 풍경들을 바라보며 가족들과 함께 이국에서 라이브를 하니 마냔 즐겁기만 하다




서부 영화에서나 봄직한 마을풍경들



마을이 예뻐 차를 주차하고 구경하고 싶었지만 우리와 같은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많은지

마을에 주차할공간도 없고 도로는 폭이좁아 주차할 엄두도 못하고 패스한다




들판이 산불이 난것처럼 온통 새까만 구릉지가 나타난다



가도가도 쭉 이어지는 똑 같은 풍경



여기가  ㅜㄱ립공원으로 지정된 요크무어스 국립공원이란다



언덕과 구릉지로 이어지는데 여기가 습지라 나무도 자랄수 없고 방목할수 있는 초원도 될수없다고 한다




우리는 차를 길가에 주차하고 이색적인 풍경을 즐겨본다




엄마랑 딸이 셀카도 찍고 즐긴다


















날씨도 따뜻하고 다 좋은데 바람이 몹시 많이분다



나도 푸즈를 잡고 같이 동참해본다



한참 사진도 찍고 즐기다 다시 출발




황량한 벌판에 맞는 서부 영화 음악을 들으며  드라이브 멋지다







조금 가다보니 차들이 주차되어 있어 뭐 볼거리가 있나 하고 우리도 같이 주차를 했다.



바람이 몹시부는 벌판에서 노부부가  의자에 앉아 풍경을 즐기고  계신다



대략 80대 보이는 노부부에게 멋지게 사신다고  인사를 하고 같이 시간을 보냈다













































































































끝없이 이어지는 대자연의 풍경을 만끽해다 보니 오늘의 목적지인 휘트비역에 도착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