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앨범

동탄 에머이 월남쌀국수 시식(2019.2.24)

반석산 2019. 2. 25. 23:20




일요일 저녁시간 즈음 유일하게 항상 엄마아빠 곁을 떠나지 못하는 둘째딸 몽실이가 월남쌀국수를 먹고 싶다고 나가자고 한다.

 사실 속으로는   집에서 그냥  저녁을 먹었으면 했다. 하지만 예쁜딸이 모처럼 외식을 하자하는데 거절하기가 어려워 집을 나섰다.



해가지고 동탄 메타폴리스 아파트에 불이 서서히 들어오기 시작하고 조명이 밝혀진다. ....



 에머이 동탄점은 동탄 남광장부근에 위치하고 있다. 



에머이 동탄점 생면 쌀국수 전문점 간판이 눈에 들어온다



일요일 저녁이라 그런지 식당이 한산하다. 평일은 맛집으로 소문나 발 디딜틈이 없다고 하는데



테이블위에 월남 물컴인지 접시와 메뉴판이 보인다



먼저 메뉴판을 들고 한장 넘기니 에머이는 베트남어로 "제가 초대합니다"라는 뜻입니다라고 적혀있다.



메뉴판을 보고





식당 분위기 하롱베이 사진과 베트남 사진들이 걸려있다.



주방이 있는 곳



몽실이는 먼저 눈에 들어오는 쌀국수, 분짜, 반쎄오 3개를 주문하였다.

좀 많은거 같은데 다 맛을 보고 싶다하니 가만히 있을 수 밖에 없다.



오늘은 몽실이가 쏜다고 엄마아빠는 구경만하고 맛있게 먹어주면 된다고 한다



먼저 쌀국수가 나왔다






쌀국수에 매콤한 고추썰은 것을 넣고



육수가 진한 쌀국수를 한 젓가락 하는 우리 몽실이 맘



다음은 분짜가 나온다




앞접시에 쌀국수와 고기, 야채를 덜어 소스를 섞어 맛있게 먹으면 된다



동영상을 촬영하는지도 모르고 폭풍흡입하는 몽실이




다음은 반쎄오가 나왔다.



새콤 상큼한 소스와 상추 종이쌈이 나온다






먼저 반쎄오릉 가위로 먹기 좋게 자른다



반쎄오 쌈을싸서 엄빠에게 그러나 결국 내입으로



먼저 먹는법을 시범 보이는 몽실이



그 많은 것을 쉴틈없이 흡입하니 포만감이  



메뉴를 탁월하게 선택하여 야채와 쌈으로 가볍게 식사를 할수 있어 탁월한 메뉴선택을 하였다.

접시가 설거지 한 것처럼 깨끗하게 비웠다.



나는 미식가가 아니라 음식 평을 할수 없었으나 소스가 새콤달콤 훌룡한 맛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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