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청동&인사동거리 나드리(2018. 5.22)

석가탄신일 공휴일을 맞이해 둘째딸이 서울대림미술관에서 전시하는 종이의 아름다움을 예술을 만나는 공간을 보러 가자고 한다.

우리 부부와 딸 수경이 셋이서 그림 전시회를 보고 삼청동과 인사동거리 및 시가지를 두루 두루 나드리를 하기로 하고 집을 나섰다.

 

집앞에서 M버스 4108 타고가면  시청앞까지 40여분이면 도착을 한다. 강남으로 가는 버스는 여유가 있는데 서울역으로 로 가는 4108은  사람이 많어 집앞 메타폴리스 정거장에서 좌석이 없어 버스가 멈추지도 않고 두번이나 그냥 지나친다.

이대로 있으면 버스를 못탈거 같아  반대로 가는  버스를 타고 두정거장에서 내려  다시 환승하여  서울역으로 가는 버스를 탈수 있었다. 

을지로 입구에서 하차하여  청게천, 보신각, 조계사, 광화문으로 해서 삼청동 경복궁 돌담길로 산책삼아 걸어가니 대림미술관이 나온다

통탄 메타폴리스앞에서 버스정류장으로 이동하는 모녀

버스정류장 양쪽으로 페추니아 꽃을 예쁘게 장식해 놓았다.

유럽에서나 볼수 있었던 꽃들

이제 우리나라도 10대 경제 대국이 되어 문화혜택과 편리한 생활을 한다

서울력가는 버스를 기다리는 모녀

버스가 2번이나 정류장에 멈추지 않고  그냥 패스해버린다

어렵게 버스를 타고 을지로 입구에서 하차하여  도보로 이동하면서 광교다리에서 바라본 청개천

날씨가 흐리지만 녹음이 짙고 서울공기도 상쾌하다

청개천을 지나 보신각을 지난다

오늘 초파일을 맞이해 조계사 주변에 인파가 엄청나게 몰려든다. 우리도 그중에 한무리다

판매하고 있는 연꽃 모양의 조화

피켓을 들고 시위하는풍경도 보인다 

조계사 정문앞 연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