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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부부에티켓

반석산 2012. 6. 29. 09:52

부부란? 참 사랑스러운 말인데 늘 아쉬움이 많습니다.

아내를 사랑하는 마음은 모두가 같다고 생각하고요....

아내 또한 남편에 대한 사랑이 모두가 같겠지요?

아래글을 보시고 남편은 아내에게.... 아내는 남편에게....

작은 에티켓으로 서로의 사랑을 전해 보시는것은 어떨런지요????

 

 

부부




배려와 존중 그리고 예의는 원만한 인간관계의 기본이다.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남편 혹은 아내에게는 함부로 하거나 흐트러지고

풀어진 모습을 보일 때가 많다.

행복하고 원만한 부부생활을 원한다면 부부사이에도 이것만은 지켜야 한다.


etiquette 1. 습관


MAN

- 볼 사람은 아내밖에 없다고 해서 속옷 차림으로 아침 식탁에 앉아서는 안된다.

  아내도 여자다. 여자에 대한 예의를 잊어서는 안된다. 남편이 예의를 갖추면

  아내도 마찬가지다.

- 자신의 물건을 아무데나 팽개쳐두어 아내의 수고를 늘려서는 안된다.

  설사 깔끔한 성격이 아니더라도 자기 물건을 제자리에 두는 정도는 기본적인 

  배려다.

- 아내가 함께 쇼핑하러 가자고 할 때 묵살해서는 안 된다. 물론 성가시겠지만

  아내는 때때로 진심으로 남편이 물건을 함께 골라주길 바라므로 기꺼이 함께

  가야 한다.

- 잘생긴 남자라고 자만해서는 안 된다. 스스로 잘 생겼다고 생각하는 것이

   죄도 아니고, 돈 드는 일도 아니지만 자만하는 남자는 꼴불견이다.


WOMAN

- 심하게 끔찍한 습관이 아니라면 끊임없이 남편의 습관을 고치려고 해서는

   안된다. 남편을 그냥 두고 있는 그대로를 받아들이자.

- 담배나 책 같은 남편의 작은 사치에 툴툴거리며 참견해서는 안 된다. 남편은

  자신이 번돈으로 자신이 원하는 것을 손에 넣은 것이다.

  남편도 그런 사소한 즐거움을 즐길 권리가 있다.

- 남편에게 혼자 누릴수 있는 시간과 공간을 주는 것을 주저해서는 안 된다.

  남편에게 방을 따로 만들어 줘라. 아내는 남편이 외출한 사이 그 방을 사용

  하면 안 된다.


etiquette 2. 관계


MAN

- 아내의 생일을 잊어서는 안 된다. 설령 아내가 자신의 나이를 남에게 알리고

  싶어 하지 않더라도 남편 만큼은 기억해 주기를 바라는 법이다.

- 값 비싼 선물을 하지 못할 바에야 아예 선물을 하지 않는 것이 낫다고 생각

  해서는 안 된다. 애정이 담긴 선물이라면 아무리 사소한 것이라도 고마워 한다.

- 언젠가는 홀로 남게 될 아내가 혼자서도 잘 살수 있도록 준비하고 지혜를

  키우게 도와주어야 한다.

- 다른 사람 앞에서 아내 험담을 해서는 안 된다. 농담삼아 사소한 결점을

  이야기했을 뿐일지라도 아내는 상처받을 수 있다.

- 일에 관해서 아내를 외부인 취급해서는 안 된다. 아내는 일에 대해서 아무

  것도 모르기 때문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것은 어리석다. 아내의

  신선한 생각이 눈앞에 닥친 어려움을 타개할 새로운 방법을 제시해 줄지도

  모른다.

- 아내가 가볍게 놀리는 말에 신경을 곤두세워 예민하게 반응하면 안 된다.

  아내의 놀림에는 어떤 악의도 없다. 어쩌면 아내도 비슷한 놀림을 당하면서

  참아 왔을 것이다.

- 아내를 “00엄마”라고 불러서는 안 된다. 아내도 아이의 엄마라는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하지만, 남편에게는 아내이자 연인이고 싶다.


WOMAN

- 남편이 공처가 소리를 듣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면 남편을 너무 눈에 띄게

  조종해서는 안 된다. 남편을 조종할 필요가 있을 경우 남편이 눈치 채지

  못하도록 세심하고 교묘한 전술이 필요하다.

- 예전의 불만을 다시 꺼내서는 안 된다. 그 문제가 해결되었다면 최대한 빨리

  잊는 것이 좋다. 잊을 수 없다 해도 다시 곱씹는 것만은 피해야 한다.

- 남편에게 화가 난 채로 잠자리에 들어서는 안 된다. 비록 남편에게 화가 났다

  하더라도 남편을 용서하고 평온한 마음으로 함께 잠들어야 한다.

  남편에 대한 분노가 그 다음날까지 계속되는 것은 금물이다.

- 결혼기념일을 잊어서는 안 된다. 부부가 함께 조촐하게라도 축하하자.

  그런 추억이 쌓여 부부관계는 더 깊어진다.

- 사랑이 식었다고 해서 그것을 되돌리기 위해 설교를 해서는 안 된다. 평소

  보다 더 매력적으로 가꾸고 남편이 좋아하는 요리로 맛있는 저녁을 준비하자.

- 남편앞에서 자연스럽게 행동하지 못한다면 그 결혼은 하지 말았어야 한다.

- 남편이 천사같이 착한 사람이기를 기대해서는 안 된다. 그런 남편에게는 언젠가

  싫증을 느낄 것이다.

etiquette 3. 집안일                  



MAN

- 자신이 가장이라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되지만 아내가 안주인이라는 사실

  역시 잊으면 안 된다.


- 아내가 집안에 자신만의 공간이 없다고 느끼게 해서는 안 된다. 빈 방이

  하나 밖에 없다면 그 절반이라도 아내가 쓰도록 하거나 적어도 전용 책상을

  갖게라도 해 주자.


- 아내의 깔끔하지 못한 면이 눈에 뛴다고해서 그것에 대해 매일같이 불만을

  이야기해서는 안 된다. 차라리 눈에  거슬리는 부분이 있다면 직접 정리하는

  편이 휠씬 간단하며 마찰도 피할수 있다. 깔끔하지 못한 성격이 타고난 결점

  이라면 아무리 트집을 잡아도 고쳐지지 않는다.


WOMAN

- 스스로를 집안일의 희생양으로 만들어서는 안 된다. 세상에는 비극의 여주인공을

  연기하지 않으면 행복을 느낄 수 없는 아내들도 있다. 남편들은 이런 이상한

  성격을 전혀 반기지 않는다.

- 남편이 "엄마가 만든 음식이 그립다“고 말해도 화를 내서는 안 된다.

- 피곤한 남자는 쌓여있는 세탁물을 보는 것이 제일 짜증난다.

- 창문을 꼭꼭 닫은 채 집안 분위기를 무겁게 만들어서는 안 된다. 항상 창문을

  열고 환기를 해 남편이 집안에 들어 왔을때 상쾌한 기분이 들게 하자.


etiquette 4. 외출                                  

MAN

- 아내가 새 옷을 사는 것을 싫어해서는 안 된다. 있는 옷만 가지고 예쁘게

  보이기 위해 애쓰고 애쓰다 사는 것이다.

- 아내에게 때때로 선물을 사주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된다. 아내는 언제라도

  기뻐할 것이다.

- 아내가 싫어하는 머리 모양을 하거나 수염을 길러서는 안 된다. 스타일을

  아내가 좋아하는 방향으로 바꾼다.

- 옷을 고르거나 입을 때 아내의 제안을 무시해서는 안 된다. 무엇을 입으면

  멋있을 지 때로는 남자보다 여자가 더 잘 알기 때문이다.

- 아내가 10년전에 유행했던 옷차림을 하도록 해서는 안된다. 요즘 유행하는

  옷을 싫어하는 남자도 있지만, 여자는 시대에 뒤떨어지는 차림을 원하지 않는다.


WOMAN

- 새 옷을 입고 있는 것을 남편이 알아차리지 못한다면 그냥 두어서는 안 된다. 

  이 세상에는 아내가 상복을 입거나 심지어 유골이 되어도 무관심한 남자도

  있는데 그러면 아내는 살아갈 의미가 없다.

- 장시간 쇼핑에 남편을 데리고 다녀서는 안 된다. 그러고도 남편이 계속 기분

  좋은 상태로 있어주기를 기대하는 것은 더더욱 안 된다. 남편의 조언이 꼭

  필요한 물품이 있다면 그것을 먼저 산후 남편을 해방시켜 주자.

- 어차피 볼 사람이 남편뿐이라고 해서 깔끔하지 못한 모습을 하고 있어서는

  안 된다. 아무리 남편이라도 아내의 흐트러진 옷차림과 헝클어진 머리는 좋아 

  보이지 않는다.

  헤어컬러도 신경에 거슬린다. 남편도 남자다. 아내에게 매력을 느끼지 못하면

  다른 여자에게 눈을 돌릴 확률이 훨씬 높아진다.



etiquette 5.집에서


MAN

- 아이 앞에서 항상 아내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모습을 보여 주어야 한다.

  아빠가 엄마를 대하듯 아이도 엄마를 존중하며 돕는다.

- 아이가 엄마를 얕볼 수도 있는 이야기를 해서는 안 된다.

- 아이의 일로 아내가 상담해 올 때 그건 내 일이 아니니 당신이 알아서 하라며

  거부해서는 안 된다. 그것은 당연히 아내와 함께 해야 할 일이다.

- 피곤해서 아이들과 놀아줄 수 없다고 이야기해서는 안 된다. 아이들은 아빠의

  존재를 느끼고 싶어한다.


WOMAN

- 남편이 일을 마치고 집에 돌아왔을 때 아내는 집에 있는 것이 좋다.

- 애정표현을 아껴서는 안된다. 남편이 애정표현을 해 주는 것을 당연하게 여겨서도

  안된다. 남편이 앉아 있는 의자 옆을 지나갈 때에는 남편의 어깨를 부드럽게

  어루만지는 것이 좋다. 자신에게 신경을 써주고 있다는 것을 머리로 아는 것과

  직접 피부로 느끼는 것에는 커다란 차이가 있다.

- 남편이 피곤해하는데 쓸데없이 수다로 힘들게 해서는 안된다. 저녁식사 시간

  에는 맛있는 음식을 권하며 조용하게 말을 걸어보자. 남편의 말수가 적은 것을

  책망해서는 안 된다. 남편에게 들려주고 싶은 재미있는 이야기가 있다면 느긋한

  기분으로 재미있게 이야기 해주자. 그렇게 하면 남편도 차차 반응을 보일 것이다.

  그러나 접근 방법이 잘못되었을 경우, 부부는 끔찍한 밤을 보내게 될 것이다.

- 시간과 에너지를 모아 아이들에게 투자한 나머지 남편에게는 아무것도 줄 것이

  없는 상태가 돼서는 안 된다. 아이들 만큼이나 남편과의 시간과 교감도 중요하다.






etiquette 5. 식사할때


MAN

- 아내의 요리에 대해 불평을 늘어놓아서는 안 된다. 그러다 보면 아내는 무엇을

  만들어도 만족하지 않는다고 생각해 요리에 흥미를 잃는다. 당연히 요리는

  점점 더 맛이 없어질 따름이다.

- 예정되지 않은 시간에 귀가해 놓고 갓 만든 식사를 기대해서는 안 된다.

  집은 식당이나 호텔과는 다르다.

- 식사중에 불쾌한 이야기를 해서는 안된다. 우선 불쾌한 생각을 머리에서

  쫓아내고 식사를 마치자. 그렇지 않으면 모두 소화불량에 걸리고 말 것이다.

  

WOMAN

-“남자는 먹는 것으로 낚는다“는 명언을 잊어서는 안 된다.

  남편이 맛있다고 만족하는지 아닌지가 중요하다.

- 부부 두 사람만 먹을 음식이라고 해서 식탁을 대충 차려서는 안 된다.

  식사는 단지 배만 채우기 위해 하는 것이 아니라 그것 자체로 즐거운 일이기

  때문이다.

- 남편이 식사를 마칠 때까지 걱정거리를  입 밖에 내어서는 안 된다.

- 아침식사를 간단히 때우려 해서는 안 된다. 아침식사는 일하러 나가는 남편의

  에너지, 기름을 제대로 넣어 주지 않으면 엔진은 작동하지 않는다.




출처 : 수원K고수경회
글쓴이 : 장동훈 6-5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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