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레길·산책길

문경새재(2015. 8. 29)

반석산 2015. 8. 31. 13:28

2015. 8. 29(토)일 산악회서 18명이  수원에서 7시 30분 출발

문경새재 제3관문이 있는  고사리마을 주차장에 도착하니 오전 9시40분이다

탐방코스는 : 고사리마을에서 출발~ 제3관문(조령관)~ 제 2관문(조곡관)~제 1관문(주흘관)~ 옛 박물관 까지

 총 9.1km 3시간 30분 소요되었다.

 

고사리마을 주차장 전경과  버스정류장 뒷쪽으로 신선봉이 보인다

   

 

 

사진은 핸드폰으로 촬영했는데 메모리가 적어 사진을 크게올릴 수 없다

   

 

 

조령(문경새재)은 경상북도 문경시 문경읍과 충청북도 괴산군 연풍면 사이에 있는 고개이다

    

 

     

문경새재 높이는 642m이고 마역봉(920m)과 깃대봉(835m) 사이에 자리잡고 있다. 1966년에 문경관문이 사적 제147호로,

 1981년에는 이 일대가 문경새재도립공원으로 각각 지정되었다. 또 2007년에 문경새재 ‘옛길’이 명승 제32호로 지정되었다.

     

 

 

어사또가 걷던길

    

 

 

고사리마을을 지나 새재를 넘기전 옛길 오른쪽으로 조령산 자연휴양림이 위치하고 있다

          

 

 

 

고개를 넘다보면 사진처럼 중간중간 쉬었다 갈수있는 정자가 있고 새재를 노래한 시들이 있다.

       

 

새재 를 넘는 길은 넓고 남녀노소가 편안하게 걸을수 있다

 지름길로도 있어 그길로도 걸어본다

           

 

 

고개를 넘다보면 왼쪽으로 임산물 판매장(식당)이 있고 그옆으로 사방댐이 있다

      

 

 

사방댐에서 여러개의 통나무를 연결시켜  물이 흐르도록 해놓았다.

가물어 물은 흐르지 않는다

      

 

 

제 3관문 못미처 충북 괴산군에서 과거길 공원을 조성해 놓았다

      

 

 

옛부터 영남에서는  많은 선비들이 청운의 뜻을 품고 이 고개를 넘어 과거를 보러 한양으로  갔다고 한다

 

 

영남에서 한양으로 과거시험을 보러 가는길이 3군데가 있는대

추풍령으로 가면 추풍낙옆처럼 떨어지고 죽령으로 가면 미끄러저 떨어저

과거급제를 하기위해 추풍령과 죽령 사이에 있는 이 문경새재(조령) 옛길을 넘었다고 한다 

   

 

 

문경새재 옛길은 2014년도 한국의 아름다운길 1위로 선정되었다고 한다

   

 

 

제 3관문 전경과 오른쪽으로 문경새재 오픈세트장으로 가는길이 보인다

   

 

 

문경새재 제3관문과 과거길

   

 

제 3관문을 통과하여  충청도쪽으로 바라본 제 3관문

   

 

제 3관문 앞에는 사진처럼 길게 잔디밭이 있다

    

 

제 3관문 잔디밭을 지나면 오른쪽으로

          

 

 

전나무 숲이 우거진 휴게소가 나온다.

여기서 더덕주 한잔식 나누면서 휴식을 취한다

    

 

 

아름다운길 답게 숲도 우거지고 길도 걷기 좋다.

맨발로 지압을 받으면서 내려가는 사람들도 있다

   

 

 

중간 중간 쉬었다 갈수있는 정자가 잘되어있고

 목이 마를정도 가다보면 중간중간 휴게소가 나온다

   

 

 

소나무 V 자 모양의 상처는 일제말기 연료를 사용하기 위해 송진을 채취한 흔적이다

길을 걷다보면 크고 금송처럼  잘생긴 소나무에는 상처들이 남아있다 

           

 

 

상처난 소나무와 계곡

   

 

 

 

   

 

 

길을가다  오른쪽으로 보니  산악지대에 있는 한국식 통나무 귀틀집이 보인다

  

 

 

통나무 귀틀집

   

 

 

귀틀집을 지나 내려가다 보면 왼쪽으로  바위굴로 가는 표석이 모인다

    

 

 

옛날 갑작스런 소낙비로 이 바위굴에서 우연히 만난게 된 두남녀가 깊은 인연을 맺었다는 전설이 있다

       

 

 

옛길을 걷다보면 길 양쪽으로 크고 넓적한 바위들이 많다

  

 

 

도로 왼쪽으로 계곡물이 흘러 행락객들의 쉼터가 되기도 한다

   

 

 

  

 

과거 옛길에는 옛시비들이 많이있다

새재를 넘으며 옛 선비들이 남긴시를 바위에 전시해놓은 흔적들이다

   

 

 

 

   

 

 

제 2관문을 통과 하기전에 휴식을 취할수 있는 넓은 공간과 벤치들이 있다

   

 

그곳에 조곡약수터가 있어 시원하게 한바가지 쭉 들이켜 목을 축인다

   

 

제 2관문(조곡관)

   

 

문을 통과하여  남쪽에서 바라본 조곡관

   

 

  

 

조곡관을 지나니

   

 

제2관문 휴게소가 다리건너에 있다.

   

 

   

                                                   도로옆에 있는 조곡폭포

    

 

 

조곡폭포에서 내려오는물을 통나무로 흐르게 해 물레방아를 돌리게 한다

     

 

조선후기에 세워진것으로 아는 산불조심 표석

  

 

문경새재를 지나는 길손들이 돌맹이 하나식 올려놓으면서

소원을 빌면 소원성취를 하였다는 유래가 내려오고 있다고 한다

   

 

꾸구리 바위

바위 주변에 작은 고기들이 엄청 많다.

       

 

 

천주교 성지로 지정된 기도굴로 올라가는 계단

  

 

 

밑으로 내려올수록 계곡이 넓고 많은물이 흘러 더위를 씻어주고 있다

       

 

용추폭포

   

 

교귀정

조선시대 새로 부임하는 경상감사와 전임감사가 교인식(인수인계)이 이루어젔다는 곳

    

 

 

교귀정 건물앞 우측에 오래된 소나무가 있다. 이소나무가 교귀정 소나무이다

   

 

 

 

   

   

 

 옛 선비들이 험준한 새재길을 오르내리면서 지친몸을 한잔술로 풀던 주막집

  

 

    

 

 

주막집을 지나 내려가다보니 커다란 소나무가 있다

 이소나무도  역시 상처가 남아있다. 

      

 

 

숲속깊이 팔왕휴게소가 있다.

   

 

조령원터

    

 

 조선시대 관리들이 출장시 머물렀던 숙소

    

 

복원된 걸물인데 온돌이 없고 마루식으로 되어있다.

    

 

정자와 연못

  

 

 

섶다리처럼  만든 나무다리

사용을 못하게 가로막아 놓았디

     

 

 

바위가 기름을 짜는 도구처럼 생겼다하여

지름틀 바우라 한다(지름은 경상도 사투리로 기름을 말한다)

     

 

 

조산 : 인위적으로조성한 산  마을입구나 경계지점에 세워 마을의 안녕을 기원한 곳으로 사낭당이라고 한다

     

 

 

문경새재오픈세트장으로  들어가는 왕건교

    

 

우리는 입장하지 않고 내려오면서 전경사진만 촬영

     

 

세트장 앞 건너편 도로에 지압돌이 있고

      

 

피로를 풀수있도록 물이흘러 족욕을 할수 있도록 해놓았다

     

 

문경새재촬영관리사무소와 물래방아

     

 

세트장 입구

      

 

세트장을 지나니 제1관문(주흘과)이 보이고

경북100주년 타임캡술광장이 나온다

      

 

제1관문 에서 바라본 전경

   

 

 

제1관문을 통과하여 반대로 바라본 제1관문(주흘관)

  

 

   

 

 

문경새재과거길가 문경사과를 알리는 조형물

    

 

 

문경새재자연생태공원이 보인다

 

사과박스로 만든 사과절개 모양

           

 

 

새재비와     새재박물관 전경

   

 

전동샤틀버스와 야외공연장

    

 

 

선비의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