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부작 정지송(2014.6)

 2012년 8월 여름 휴가때 이끼가 유명한 가리왕산 등산을 하면서  비석처럼 생기돌과 받침돌을 주워서 배낭에 메고 집으로 돌아와

그해 돌본도로 받침돌과 비석돌을 붙이고 비석돌 상단에 사진처럼 소엽란(정지송)을 올렸다.

돌에 원래 이끼가 붙어있어 많이 활착되라고  열심히 물을주워도 이끼가 더이상 번식하지 않고 민밑하다

 

 

3년전에 부착한 고양이 발톱 석부작

 

 

 

빈수반에 고양이발톱과 정지송 석부작을 올려 보았다.

 

 

 

수반에 단순하게 석부작을 올려놓는것 보다 합식을 하는게 좋을듯 싶어 화원에 찾아가 생명토를 붙여  합식을 해보았다

 

 

 

2014. 6. 21 정지송에서 꽃대가 올라온다

 

 

 

정지송을 돌에  붙인지 2년이 되었는데 소엽란처럼 뿌리가 돌에 잘 붙지 않는다.

란이 떨어지지는 않지만 끈으로  붙잡아 놓은상태다.

 

 

 

 하단에 이끼를 붙인 모습

 

 

 

 곷대가 올라와 일주일이 ㅡ지나니 활짝 개화하였자.(2014. 6. 28일 )

 

 

 

순백색의 정지송 꽃 향기가 은은한게 좋다